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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외투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글로벌 투자 유치 측면에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패트릭 스토리 비자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협력은 경북도의 투자 잠재력과 한국 경제의 회복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간 의미 있는 논의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기업들이 경북을 투자 최적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