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베어드는 28일(현지시간) 금융 서비스 업체 싱크로니 파이낸셜(SYF)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브레넌 크롤리가 이끄는 베어드 애널리스트들은 싱크로니에 대한 목표가를 56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싱크로니의 주가는 5.04% 상승한 46.4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18일 이후 최고가다.
베어드 애널리스트들은 싱크로니에 대해 “장기간의 대형 소매업체 파트너십과 경험이 풍부한 관리팀을 갖춘 국내 1위 개인 브랜드 신용카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베어드는 “싱크로니는 가장 저평가된 금융 서비스 직접 투자 기회 중 하나로, TBV(유형 자산 가치), PPNR(예비 준비 순수익) 및 매출에 대해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어드는 “소비자 금융 보호국의 연체료 제안을 포함한 단기적 어려움과 신용 품질 추세 약화가 향후 분기에 걸쳐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