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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036560) 역시 최창규 대표이사가 ‘혜주 최씨’인데다 서울대 동문인 점이 부각되며 16.2% 오른 1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일단조(024740)는 최 전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300억대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전날보다 15.7% 오른 5300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한 달로 범위를 넓히면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 정치인 테마주는 대부분 최재형 전 원장 관련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주가상승률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이 ‘최재형 테마주’였다. 한세엠케이(069640)는 김동녕 대표이사가 최 전 원장과 경기고·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 달만에 188% 급등했다. 이루온(065440)·오픈베이스(049480) 역시 같은 이유로 각각 111.3%, 101.5% 올랐다.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테마주는 상위권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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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사이 노루홀딩스우(000325)는 40.7% 급락했다. 덕성우(004835)와 덕성(004830)은 33.2%. 32.3% 하락했다.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관련이 있다며 테마주로 포함된 아이오케이(078860) 주가도 30.1% 빠졌다. NE능률(053290)도 최근 한 달 새 29.1% 내려앉았다. 윤 전 총장이 올 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통틀어 두각을 보여왔지만 최근 대형 악재가 이어지며 지지율이 하락하자 테마주도 함께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치인 테마주는 해당 정치인이 승리하든 패배하든 선거 후에는 주가지수나 해당 업종 등 비교할만한 벤치마크 지수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기업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은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가 타이밍을 노리고 들어가 수익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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