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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중심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 등이 돋보였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컨설팅 지원 및 잡월드 구축은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난을 해소해 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 판단돼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융인상으로 선정된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회복프로그램을 통해 과중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 확대해 부담을 완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금융채무불이행 예방을 위한 신용교육과 근로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모범을 보였기에 금융인상으로 선정했다.
은행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북은행의 ‘JB행복투어적금’은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레져 연계 금융상품으로, 여행결제금액 중 일부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면서 다양한 금융혜택과 여행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차별화를 추구하는 금융상품 인점이 인상깊어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The 즐거운 시니어보장보험1306’은 장기간병(일시금)과 소득보상(연금)을 결합해 소득보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치매보장에 집중한 맞춤형 시니어 보험으로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손해보험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생명보험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NH농협생명의 ‘NH실버암보험’은 생명보험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전국 읍, 면단위를 중심으로 농축협 판매채널을 통해 보험금 신청 등의 보험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측면 탁월한 점을 높에 평가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특약없이 주계약 단독 보장 구조로 개발함으로써 상품이해도를 극대화한 점과 당뇨병 등의 유병자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시켰으며 상품 판매 이후 최단기간 5만건 판매 돌파 등 경영 수익기여도가 높은 점을 평가해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러시앤캐시는 꾸준한 장학활동은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이행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배구단 창단 및 농아인 야구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이 인상적이었다. 이 외에도 연1회 전직원 봉사활동, 행복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높게 평가해 특별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