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쉐브론,밸류에이션 부담 부각…HSBC ‘보유’로 하향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은주 기자I 2026.02.03 00:48:50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쉐브론(CVX)이 최근 에너지 섹터 전반의 강한 모멘텀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월가의 낙관적인 시각이 이어졌다.

현재 쉐브론의 목표주가 기준 상승 폭은 크지 않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쉐브론의 운영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규율 있는 자본 지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보다 신중한 시각도 제기된다. 킴 퓨스티어 HSBC 애널리스트는, 쉐브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180달러로 소폭 상향했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약 2%에 불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연초 이후 주가 상승으로 긍정적인 재료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다.

퓨스티어의 등급 하향은 펀더멘털보다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이 핵심이다. 쉐브론 주가는 유가 상승과 베네수엘라 기대감을 반영해 연초 이후 약 16% 상승했으며, 현재 수준은 공정 가치에 근접해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반의 강한 매수 컨센서스와 안정적인 운영 추세 속에서 쉐브론은 여전히 성장성과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대표적인 메이저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쉐브론 주가는 1.41% 하락한 174.4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