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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건강주스 OK…"휴롬 주스키트, 정기구독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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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8.24 06:15:00

휴롬 엔자임 주스키트 써보니
사과 샐러리 키트부터 레몬진저 키트까지 하나로
한번만 물로 씻어 착즙기에 쏙…5분 안돼 주스 완성
개당 6900원·5개 셋트 2만5000원…정기구독 준비중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최근 친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방에 주스 레시피 하나가 올라왔다. 그건 바로 동안배우의 10년 삭제주스. 바나나, 냉동 블루베리, 흑임자 가루, 서리태 가루 등을 넣고 갈아 만드는 것으로 친구들은 ‘너무 좋은 레시피’라며 공감했다. 바쁜 직장맘으로 살아가는 기자에게는 그저 남의 얘기일 뿐이다.

‘아침에 언제 주스를 갈아먹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휴롬의 엔자임 주스키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를 1회 분량으로 깨끗이 다듬어 놓은 키트다. 사과와 샐러리로 구성된 ‘사과 샐러리 키트’부터 레몬과 생강, 오렌지, 사과로 구성한 ‘레몬진저 키트’까지. 양배추를 포함한 ‘사과당근양배추 키트’는 아침 숙취로 고생할 때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사과 당근 양배추 3가지가 담긴 휴롬 엔자임 키트.(사진=김혜미 기자)
착즙기에 넣고 짜는 모습. (사진=김혜미 기자)
키트 하나에 일반컵으로 1잔 조금 넘는 분량이 나온다. (사진=김혜미 기자)
엔자임 주스키트는 모두 다듬어 씻은 상태로 판매하지만 사용 전 한번 씻어주어야 한다. 가장 먼저 사과와 당근, 양배추 키트를 넣고 착즙해봤다. 휴롬 착즙기는 사과를 통으로 넣어도 되지만 일단 잘게 잘라서 넣어봤다.

단단한 당근과 사과, 양배추를 넣었는데도 착즙이 되는 시간은 채 5분도 지나지 않았다. 200㎖ 우유를 따라마실 수 있는 유리잔은 조금 넘치는 분량. 마셔보니 사과와 당근의 달달한 맛에 양배추 특유의 알싸한 맛이 더해졌다. 숙취로 힘들 때 한 잔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사과와 오렌지, 생강, 레몬이 든 진저레몬 키트도 착즙해봤다. 오렌지는 겉의 껍질을 살짝 제거한 채 들어있다. 이게 뭔지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잘게 썬 과일을 넣으라고 시켰더니 사과 한 조각을 손에 든 채 집어넣으며 재밌어했다. 키트 내 과일과 채소를 한 번 물로 씻고 난 뒤에는 아이에게 주스를 내리라고 시켜도 될 것 같다. 단단한 것이라고는 생강 뿐이어선지 착즙하는 데 3분 정도 소요된다. 진저레몬 키트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금방 착즙해 마시니 유명 건강주스 프랜차이즈 제품보다 맛이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한층 더했다.

키트 내용물을 잘게 잘랐을 때 모습. 통으로 넣어도 착즙에는 상관이 없다.(사진=김혜미 기자)
진저레몬 주스를 착즙한 모습. (사진=김혜미 기자)
과일이나 채소는 날 것으로 먹어야 건강에 더 좋다고들 한다. 휴롬은 착즙의 경우 믹서기처럼 갈아내는 원리가 아니라 저온 저속으로 즙을 짜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영양소 손실이 적다고 설명하고 있다. 바쁜 아침 음식을 씹을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인들에게는 빈속에 시판 제품을 먹는 것보다 5분 정도의 짬을 내 직접 짠 주스를 마셔보는 시도도 좋을 듯 하다. 물론 착즙 이후 부품을 씻는 일은 별개다.

휴롬 엔자임 키트는 자사몰에서 개당 6900원, 5개 세트에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정기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상품도 준비 중이다. 휴롬은 착즙기 외에 블렌더용 주스 키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사과샐러리케일 엔자임 키트. 개당 6900원으로 5개 세트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사진=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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