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에버코어ISI는 내년에 주목해야 할 최선호 기술주 5개 종목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여기에는 애플(AAPL), IBM(IBM), 버티브홀딩스(VRT), 암페놀(APH),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등이 포함됐다.
IT 섹터는 올해 들어 약 32% 상승하며 S&P500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챗GPT가 출시된 후 대형 기술주는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서도 애플은 장기 성장 스토리를 이끌 것이라며, AI 기능이 추가되면서 아이폰의 성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의 서비스와 웨어러블 부문도 내년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IBM의 경우 2025년에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와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AI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