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산업부, IPEF 2차 협상 앞두고 민·관 전략회의 열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욱 기자I 2023.03.07 01:31:5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월13~19일 인도네시아서 2차 협상
업종별 협회·단체 등 대응 방향 논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2차 협상을 앞두고 협상 전략을 짜기 위해 기업·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IPEF 민·관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동·철강 등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 9곳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산업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차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민·관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IPEF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주요국이 모여 지난해 5월 출범한 다국적 경제협력체다. 중국을 뺀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 경제국 대부분이 참여한 만큼 협상 진행 경과에 따라 무역과 공급망, 탈탄소 등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질서가 구축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국은 지난해 12월10~15일 호주에서 1차 협상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3월13~19일 인도네시아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부와 업계, 연구기관 관계자는 내주 2차 협상에 대비해 지금까지의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로 중소기업을 포함한 우리 기업이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해 달라고 제언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덕근 본부장은 “IPEF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수출·투자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더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경제·통상 환경을 구성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