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물류 기업 유나이티드파셀서비스(UPS)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과 무난한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0시13분 UPS 주가는 전일대비 2.33% 오른 109.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4% 넘게 급등했던 주가는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상승 폭을 일부 줄였으나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주가가 약 19% 하락하며 부진했던 만큼 실적 개선 기대가 반등 재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UPS는 이날 개장 전 발표한 4분기 매출액이 245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컨센서스 240억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2.3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20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897억달러, 영업이익을 86억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가이던스를 내놨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켄터키 화물기 사고 이후 MD-11 항공기 28대를 전량 퇴역 조치하며 1억3700만달러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해당 부담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가 누리호 엔진 줬다?”...왜곡된 쇼츠에 가려진 한국형 발사체의 진실[팩트체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3/PS26031301228t.jpg)

![살인 미수범에 평생 장애...“1억 공탁” 징역 27년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