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AMD, 스트레티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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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0.28 01:00:59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AMD(AMD)가 ZT 시스템즈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제조 사업을 산미나(Sanmina)에 매각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베스팅닷컴은 이번 조치가 AMD의 AI 데이터센터 역량 강화와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재편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AMD는 이번 매각을 통해 ZT 시스템즈의 설계 및 고객 지원 전문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고객 대상 AI 시스템 공급망을 효율화할 수 있게 됐다. 산미나와의 협력은 AMD의 AI 솔루션 배포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센터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MD는 55년 이상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포춘 500대 기업과 글로벌 연구기관에 AI·GPU·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시간 오전 11시 55분 기준 AMD 주가는 0.62% 상승한 254.48달러에 거래 중이다.

스트래티지(MSTR)가 434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39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매수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11만1053달러라고 전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4만808개, 누적 투자액은 474억4000만 달러, 평균 매입 단가는 7만4032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매수 자금은 우선주 공모(Preferred Stock Offering)를 통해 조달됐다. 회사는 “비트코인 수익률이 2025년 들어 26%에 달했다”며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매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 둔화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 상승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추가 매수 소식과 함께 스트래티지는 같은 시간 2.31% 상승한 296.25달러에 거래 중이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고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가 테슬라(TSLA)의 목표주가를 355달러에서 51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테슬라의 AI·로보틱스·에너지 부문 확장이 향후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셰퍼드는 “사이버캡, 세미트럭, 메가팩 3 생산이 2026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이 내년 양산될 예정”이라며 “이들이 중장기 성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2025년 설비투자 92억 달러, 2026년 12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는 AI와 에너지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과열된 만큼 조정 후 진입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긍정적인 월가의 평가와 함께 테슬라 주가는 같은 시간 기준 5.07% 상승한 455.71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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