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2~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과 관련한 자사 시험·인증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 22~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4) 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스 모습. (사진=K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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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은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미국 소비자가전 쇼(CES)의 한국 버전이다. 550여개사 자사 제품·서비스를 전시하고 7만여 명이 찾아 신제품을 둘러보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에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KTC 역시 홍보 부스를 마련해 회사 소개와 함께 AI와 SW, 사이버보안, 5G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AX(기존 산업의 AI 전환) 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AI를 비롯한 전파통신과 정보보안, SW,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가전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