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UBS는 20일(현지시간)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를 기존 189달러에서 226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UBS의 애널리스트인 AJ 라이스는 “추가 개발과 운영 실적을 고려할 때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의 주가 상승 여력이 가시화됐다. 회사가 앞으로 의료 시장 안에서 3~4%의 매출 성장이 전망되며, 가격도 강세를 유지해 지금까지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유니버셜 헬스 서비스의 주가는 1.3% 상승해 18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올해 들어 16% 넘게 상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