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씨티는 12일(현지시간) 네트워킹 시스템 업체 시에나(CIEN)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즉각적인 기회는 아니라고 밝혔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아티프 마릭과 아드리엔느 콜비 씨티 애널리스트는 시에나에 대해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44달러를 제시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시에나의 주가는 2.78% 하락한 45.79달러를 기록했다.
씨티는 “시에나가 광전송 시장, 특히 DCI(데이터센터 상호연결) 분야의 선두주자지만 AI의 이점이 실적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18~24개월 후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