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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금융협회(IIF)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회 의장에 아나 보틴 산탄데르은행 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IIF는 세계 각국의 주요 민간은행·투자회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민간 국제금융기관 연합체다.
보틴 회장은 악셀 웨버 현 의장(전 UBS그룹 회장·전 분데스방크 총재)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의장직을 수행한다. IIF 설립 40년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그는 JP모건체이스에서 8년간 기업·투자금융을 담당했으며, 1988년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은행에 합류했다. 그는 2014년 당시 유로존 주요 은행 중 첫 여성 회장 기록도 썼다.
보틴 회장은 “IIF 이사회 의장에 올라 영광”이라며 “금융의 선두주자인 IIF는 세계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