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삼베의 여러 명품 수의를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수제직인 명품 안동포 황금수의(사진)가 800만원, 명품 안동포 7새가 488만원이다. 기계직 제품으로는 명품 황금수의를 198만원에 판매한다.
3년 만에 찾아온 올해 윤달은 양력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로 음력 3월이 한달 더 포함됐다. 윤달은 예로부터 `해방의 달`로 여겨졌다. 모든 신들이 1년 12달을 관장하는데 윤달의 경우 열세번째 달이기 때문에 인간의 일에 간섭할 귀신이 없어 행하는 모든 일이 부정을 탄다거나 액이 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윤달은 이사를 하거나 집수리, 이장, 수의 마련 등 혹여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까봐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일들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달로 여겨진다. 특히 윤달에 수의를 마련해 두면 집안 어른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고 여기는 풍습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구매한 수의는 서늘하고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며 "천연 삼베의 특성상 좀이 슬지 않아 특별한 보관 방법은 필요치 않지만, 1년에 한 번 정도 날씨 좋은 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주면 소재 본연의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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