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에 탑재된 ‘마이 팬캠(My FanCam)’,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미러뷰(Mirror View)’ 등 이른바 ‘3M 기능’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먼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에는 갤럭시 AI 기반의 ‘마이 팬캠’이 새롭게 탑재됐다. 촬영한 영상에서 원하는 인물을 지정하면 AI가 해당 인물을 추적해 인물 중심으로 영상을 다시 편집해주는 기능이다.
콘서트처럼 여러 사람이 한 화면에 등장하는 상황에서 특정 가수나 멤버를 지정하면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1대1, 3대4, 9대16 등 원하는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어 촬영 이후 이용자가 직접 화면을 잘라내거나 프레임을 조절하는 작업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억화소 광각 카메라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최초의 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고화소 카메라와 마이 팬캠을 결합해 공연장에서 촬영한 영상 가운데 원하는 인물을 골라 편집하는 ‘직캠’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
멀티 윈도우를 이용하면 화면을 최대 3개로 나눠 앱 세 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배치에 따라 특정 앱 화면을 크게 띄우거나 같은 크기로 나눠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창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하면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주식 차트 등 다른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8에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거울처럼 활용하는 ‘미러뷰’가 추가됐다. 별도의 손거울을 꺼내지 않고 접힌 상태의 스마트폰 커버 화면으로 얼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미러뷰는 일반 셀피 촬영 화면과 달리 실제 거울에 가까운 색감으로 모습을 보여주도록 구현했다. 어두운 공간에서는 화면 가장자리 조명을 활용해 얼굴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자는 마이 팬캠과 멀티 윈도우, 미러뷰 등 제품별 폼팩터를 활용한 기능을 통해 갤럭시 Z 시리즈의 활용도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