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너지 기업 셰브론(CVX)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4분기 이익과 베네수엘라 생산 확대 기대가 맞물리며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실적은 둔화했으나 생산량 증가와 배당 인상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셰브론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46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인 467억9000만달러와 대체로 부합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6달러)보다는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 1.42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일일 평균 생산량은 405만 배럴로 전망치 399만 배럴을 상회했다.
시장에서는 베네수엘라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마이크 워스 셰브론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8~24개월 내 베네수엘라 생산량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다”며 공급 확대 여지를 시사했다. 셰브론은 분기 배당금을 1.78달러로 4.1% 인상했으며 2026년 연간 생산량이 7~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0시16분 셰브론 주가는 전일대비 0.95% 오른 17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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