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유나이티드헬스, CEO 총격사망에 상승폭 축소

이주영 기자I 2024.12.05 00:35: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대표적 의료서비스 관련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가 CEO의 총격사망 소식이후 주가 상승폭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전일보다 0.62% 오른 608.6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CNBC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사업부 CEO인 브라이언 톰슨이 뉴욕 맨해튼에서 치명적인 총상을 입어 사망했다.

이로인해 회사측은 5일로 예정되어 있던 투자자의 날을 취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장 직후 2% 넘는 상승으로 622달러를 웃돌았던 주가는 해당 소식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610달러 아래로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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