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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수립한 금속비축 종합계획의 이행 계획의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29일 제27차 에너지위원회에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금속비축 종합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희소금속 비축 품목을 확대(25종 34품목→26종 41품목)하고, 비축 물량(54일→100일분)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유사시 희속금속 방출 기간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심각한 공급장애 땐 8일 내 긴급방출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방출을 통해 (긴급)방출 절차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이후 방출 소요기간 단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