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구로아트밸리, 강릉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등 문화예술기관 4곳과 M발레단이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기존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와 달리 돈키호테의 비중을 보강한 새로운 안무를 통해 정의로운 모습을 부각시켰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 김지영(경희대 교수), 발레리노 정영재(충남대 겸임교수), 유니버설발레단 드미솔리스트 출신의 발레리나 김유진, 우루과이발레단원이었던 발레리노 윤별 등이 참여한다.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초연했다. 강동아트센터 공연 후에는 △11월 26~27일 강릉아트센터 △12월 10~11일 구로아트밸리에서 각각 2회씩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