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이뤄진 지난 9일 오후 가세연 측은 부평구의 한 개표소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들은 “투표함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부정 선거를 감시한다는 이유로 투표함 이송을 막아섰다.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후 11시까지 대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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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함 수송 차량이 붐벼 관계자들이 도보로 이동하던 중 일부 시민의 의심을 받아 의혹이 커진 것 같다”며 “공식 투표함이 맞고, 부정 선거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