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업체 카우치베이스(BASE)는 구독 매출 증가로 3분기 매출이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으로 4일(현지시간) 주가는 급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카우치베이스의 3분기 매출은 5160만달러로 예상치 508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센트로 예상치 -8센트를 웃돌았다.
카우치베이스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예상치 5400만달러보다 낮은 5270만~535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카우치베이스의 주가는 21.40% 하락한 1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