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코디센 간석점은 지열과 태양열 등 천연자원을 활용하는 설비를 구축해 건물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설계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내외장재를 사용해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기술을 십분 활용했다.
지열이용 환기시스템이 적용돼 외부 공기가 지하 5m 밑에 설치된 지열관을 통과해 일정 온도로 변환시킨 후 실내에서 배출된다. 여름철 에어컨이나 겨울철 난방기 사용시 약 30% 가량이 전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 팀장은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실천의 기업 가치를 건물 자체에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