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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국민의힘은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 이재명 이중대. 가짜 보수”라고 힐난하며 장 대표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비상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며 내란 옹호 발언을 이어왔다. 그는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 세력을 품고 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전씨는 이날 방송에서 장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 자리에 오를 수 있던 것은 자신의 공이 크다고 세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한다면 장 대표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직접 만나 대화하자는 뜻도 전달했다. 전씨는 “직접 만나서 장 대표의 의중을 듣고 싶다”며 “윤석열 어게인을 지지할지, 아니면 절윤할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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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면서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결의문에서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 어게인’에 명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두고 위기론이 팽배해지자 대승적 노선 전환을 택한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결의문이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의원들의 합의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의총 내내 발언 없이 침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 대표는 의총 이후 “절윤에 찬성하느냐, 결의문 입장에 함께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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