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팔란티어,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의견 상향…강세

안혜신 기자I 2026.02.03 00:25:0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윌리엄블레어가 팔란티어(PLTR)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발생한 주가 조정이 팔란티어 주식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2일(현지시간) 윌리엄블레어는 팔란티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주당 20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팔란티어 주가는 작년 1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재 29% 급락한 상태다. 다만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여전히 78% 상승한 상황이다.

루이 디팔마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다소 과열된(frothy) 상태이지만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연계된 기업들의 최근 벤처 투자 라운드와 비교하면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면서 “강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 주가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바이브 코딩’ 매도세의 영향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관점에서는 이번 매도세가 AI 공급망의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를 매수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와 기업 고객 모두 워크플로를 추가하고 있는 가운데 팔란티어는 작년 3분기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 역시 매우 강력한 실적을 보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팔란티어는 이날 장 마감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팔란티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4%(4.31달러) 상승한 150.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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