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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경쟁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모의평가 성적이다. 시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9월 수능모의평가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명단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토대로 수능 등급을 예상하고 상위 성적과 하위 성적을 지원 가능한 범위로 설정하면 된다. 다음에는 적정·하향 지원에 몇 장의 원서를 쓸지 고민해야 한다. 남는 원서는 상향 지원에 쓰면 된다.
이후에는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입시결과(입결)와 입시 환경을 검토해야 한다. 입결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참고하면 된다.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목표 대학과 같거나 수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더 선호하는 곳이라면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정시에서도 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반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목표 대학보다 낮거나 선호하지 않는 곳이면 수시 경쟁력을 주력으로 삼아야 한다.
입결을 분석할 때는 전년도의 수시모집 요강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 입시환경이 매년 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2025학년도에는 많은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을 신설·확대해 개별 전공 모집단위의 인원 감소로 이어졌다.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을 예측할 때 지난해와 올해 입시환경이 다른 점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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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서울시립대·동국대 등 7개 대학이 인공지능(AI)이나 배터리 등 첨단분야 관련 학과 모집인원을 증원한 점도 주요 변수다. 이투스 조사 결과 이들 대학의 첨단학과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381명 늘었다. 대학별 무전공 선발 인원 변화도 수시 지원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김 소장은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뿐 아니라 그와 비슷한 주변 대학, 상위 대학의 모집인원 변동도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무전공 모집단위 변수에 관해서도 “연세대처럼 무전공 모집단위를 신설한 경우뿐 아니라 국민대와 같이 무전공 모집단위 선발 전형의 다변화, 서울과학기술대처럼 무전공 모집단위에서 선택 가능한 전공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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