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아마존(AMZN)에 대해 최근 CEO인 앤디 자시가 직원들에게 전한 비전과 목표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자시 CEO는 `업무 책임감과 작업 속도 향상, 발명과 협업을 장려하는 문화 구축`을 아마존의 두 가지 주요 목표로 강조했다.
BofA는 이러한 전략적 방향이 아마존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마존이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AI 칩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화와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1.7% 상승한 188.04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