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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은 행사 등록과 결제, 출입증 발급은 물론 실시간 출입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 ‘페어패스(FAIRPASS)’로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플라스틱 비닐 소재 출입증을 종이로 대체한 자동발급 시스템은 출시 6개월 만에 스마트 국토 엑스포,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등 다수의 대형 행사가 도입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즈피엠피는 전시컨벤션 행사에서 최적의 비즈니스 미팅 상대를 찾아주는 AI(인공지능) 비즈매칭 솔루션으로 DX 고도화 부문 우수 기업에 뽑혔다. 미팅 상대를 추천할 때 기업과 바이어 기본 정보 외에 포털 사이트 뉴스 등 외부 데이터를 자동 검색해 매칭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 11월엔 줌과 웹엑스, 미트, 팀즈 등 어떠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도 구동되는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특허도 받았다. 이즈피엠피는 행사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200여개 기능을 사용자가 블록처럼 조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이스 플랫폼 ‘오투미트(O2MEET)’를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에이치에듀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역음을 자막으로 보여주고 강연과 토론 내용을 자동번역해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원격동시통역 플랫폼(RSI STAR)으로 우수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 모바일 앱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원격동시통역 플랫폼은 통역사와 실시간 채팅은 물론 통역음 녹음도 가능하다.
이외에 각종 행사 운영 및 관리 플랫폼 운영회사 이벤터스는 올해 온·오프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매칭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