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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선보이는 한국적 소재 기획전의 일환으로, 조선백자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명 ‘백의 풍경’은 백색이 지닌 미묘한 색감과 조형미를 통해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는 신작 ‘산’ 오브제를 비롯해 대표 조형 작품과 생활 도자 등 70~80여 점이 전시된다. 공간은 작가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는 아카이브와 메인 작품존, 생활 자기 작품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더 헤리티지 지하 1층 하우스오브신세계 기프트숍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백자 테이블웨어와 소품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시 관람을 넘어 공예 작품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도자가 과거의 유산을 넘어 오늘날의 생활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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