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멜리우스리서치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하고 나섰다. 단기적으로 잉여현금흐름(FCF)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9일(현지시간) 멜리우스리서치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가도 기존 595달러에서 4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벤 레이츠 멜리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잉여현금흐름이 월가의 예상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구독 기반 사업도 예상에 못 미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비서인 코파일럿(Copilot)의 진행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점도 지적했다. 레이츠는 “3년간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코파일럿의 유료 사용자가 1500만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앤트로픽은 코워커(Cowork)를 10일 만에 개발했으며 대부분 엑셀 및 다른 플러그인과의 연동에서 코파일럿보다 더 잘 작동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가 연간 자본지출(Capex)을 늘리지 않은 점에 대해 ‘당혹스럽다(perplexed)’고 평가했다. 레이츠는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의 성장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2%(8.92달러) 상승한 410.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지난 12개월동안 2% 하락했고, 연초 대비로는 17%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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