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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VIP엔 승마·파인다이닝"…에비뉴엘 혜택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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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1.11 06:00:00

여행·미식 중심 ‘에비뉴엘 큐레이션’ 고도화
승마·골프·웰니스 등 체험형 콘텐츠 확대
2027년부터 백화점몰 실적 반영해 온·오프 통합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6년을 맞아 VIP 고객 프로그램 ‘에비뉴엘(AVENUEL)’ 혜택을 고도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희소성과 경험 가치를 앞세워 최상위 고객을 차별화하고, VIP 전략을 한층 정교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럭셔리 리조트 ‘빌라 쏘메’ (사진=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은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 프로그램으로, 쇼핑을 넘어 문화·미식·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경험형 혜택을 제공해 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경험 중심 혜택을 강화해 에비뉴엘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에비뉴엘 포인트’를 콘텐츠 중심의 ‘에비뉴엘 큐레이션’으로 개편했다. 큐레이션은 스테이(STAY), 퀴진(CUISINE), 라이프(LIFE), 웰니스(WELLNESS), 스토어(STORE), 채리티(CHARITY)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고객은 등급별 포인트를 활용해 호텔, 미식, 레저, 쇼핑 등 하이엔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행과 미식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스테이 카테고리에서는 불가리 호텔, 카펠라·아야나 리조트, 울릉도 빌라쏘메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해외 여행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퀴진 카테고리에서는 한식 파인다이닝 ‘기와강’과 프리미엄 와인 베뉴 ‘CMB 와인 익스피리언스’ 제휴를 선보였다.

세계 100대 명문 승마 아카데미 ‘스티븐 승마 클럽’ (사진=롯데백화점)
경험형 프로그램도 확장했다. 세계 100대 명문 승마 아카데미로 꼽히는 ‘스티븐 승마 클럽’과 연계한 프라이빗 클래스와 KPGA 투어 박경준 프로의 골프 레슨, 웰니스 체험과 프리미엄 바버샵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했다. 에비뉴엘 고객의 포인트 사용 비중이 높은 스토어 카테고리에서는 전용 기프트 상품을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고객을 위한 혜택도 고도화했다. 맞춤형 캘리그라피와 탄생화를 담은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고, 만찬과 공연을 결합한 ‘마티네 & 수아레’ 문화 초대 혜택을 신설했다. 기존 골드바 증정은 ‘블랙 777’ 엠블럼을 적용한 골드카드 형태로 변경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27년부터 우수고객 선정 기준에 온라인 채널인 ‘롯데백화점몰’ 실적을 반영한다. 에비뉴엘 그린 등급까지 적용되며, 백화점몰 구매 실적의 50%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정해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에비뉴엘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최상위 경험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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