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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꼽히는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는 서버용 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는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리벨리온은 대규모 AI 연산에 특화된 맞춤형 AI 칩을 설계 및 생산하며, 데이터센터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미국 중심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장기화되며 반도체 설계와 생산(파운드리)을 아우를 수 있는 안정적 거점으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전에쿼티는 앞서 2021년 반도체 설계기업 웰랑을 인수하며 반도체 투자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유니콘 기업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통합적으로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비전에쿼티의 행보를 단순한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선 ‘산업 생태계 중심의 전략적 투자’로 평가하는 모양새다.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팹리스 역량과 생산 인프라를 연결해 AI 반도체 주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비전에쿼티는 앞으로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패키징·소부장·지식재산권(IP) 설계까지 아우르는 AI 반도체 풀스택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AI 설계-제조-전력-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로 국가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비전에쿼티파트너스는 약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 중인 반도체 전문 투자사다. 앞서 AI 전력반도체 기업 루시드마이크로시스템즈에 이어 이번에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까지 잇따라 투자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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