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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봉인 해제된 기소장 링크를 게시하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기소장은 이날 새벽 미군의 공습으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이송되던 시점에 맞춰 공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현재 미군 함정에 탑승한 상태로 뉴욕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소장에는 마두로 대통령과 함께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피의자로 적시됐으며, 무기 관련 범죄와 마약 밀매 혐의가 포함됐다. 미 당국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양형 기준에 따라 마두로 대통령이 사실상 종신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으로 이송돼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etropolitan Detention Center)에 수감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과거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수감됐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두로 대통령의 첫 법원 출석은 5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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