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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7주래 최고..31달러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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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기자I 2003.06.07 01:04:25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던 국제 유가가 31달러선을 위협하는 등 7주래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사우디,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3개국 석유장관들이 만나, 이라크의 원유 수출 재개에 따른 생산량 감축을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멕시코는 OPEC 회원국이 아니다. 6일 뉴욕 현지시간 오후 12시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7월 인도분 서부택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16센트 오른 30.9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다음주 OPEC 회의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사우디 등 3개국 회담 소식이 알려진 후 31.10달러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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