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주가에 반영된 재료인데다 시장의 기대치가 워낙 높아져 있어서 왠만해서는 감동을 주지 못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부정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풍력, LED 등의 종목들은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제 정책랠리는 지수가 아닌 테마와 개별종목으로 축소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문제는 이들 종목들이 단기간에 급등해 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새로 진입하기에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전문가들도 ‘이제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기적인 사업성과 성장성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 ’프로그램에서 정책랠리가 일부 테마, 종목으로 축소되는 지 여부를 분석하고, 투자 유망한 종목을 골라본다.
한편, 오늘 종목플러스 시간에는 STX팬오션(028670)과 다음(035720), 강원랜드(035250)와 LG(003550)를 다룰 예정이다.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우리금융(053000)과 태웅(044490), 루멘스(038060)를 진단한다.
최근 은행주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실적부진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수출중소기업과 녹색성장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의 은행 대출에 대해 신용보증기관이 100% 보증을 서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양한 이슈 속에서 은행주의 향후 행보를 전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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