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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일찍 경기에 나선 왕정훈은 전반과 후반에 버디 1개씩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고, 조우영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왕정훈은 필리핀과 인연이 깊다. 2011년 만 16세의 나이로 필리핀 오픈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다. 비록 컷 통과에 실패했으나 국제 무대에서의 경력을 쌓았다. 그 뒤 프로가 된 왕정훈은 유럽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그 중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은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였고, 마지막 우승은 2017년 카타르 마스터스다.
올해 31세를 앞둔 왕정훈은 “그때의 기억은 안 나지만, 경기에 나섰을 때 무척 긴장했었다”며 “오늘은 그런 긴장감이 전혀 없었고, 보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데뷔한 조우영은 아시안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KPGA 투어에선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골프존 오픈과 2024년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다.
비시즌 동안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한 조우영은 대회 직전 필리핀으로 이동했다.
그는 “태국에서 훈련하면서 시즌을 준비했고 그 덕에 이번 주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까다로운 코스 공략을 위해 2번과 3번 아이언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13위, 김비오는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3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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