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내부적 요인인 정신적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우리는 참으로 바쁘고 스트레스가 가득 찬 사회에서 살고 있다. 모든 사람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뛰고,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불안하다. 그래서 승진한 사람이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쓰러졌다던가 입시에 실패한 학생이 위궤양에 걸리는 일이 생긴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회원국 1위라는 불명예도 이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일에서 가치와 기쁨을 찾아야 한다. 19세기 중엽 영국의 저널리스트 Walter Bagehot는 이렇게 말했다. "일은 오락보다 즐거운 것이다. 일은 마음 전체에, 즉 사람의 본질 자체에 오락보다 지속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만 그러한 효과가 있으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일이란 스트레스의 원천이 아니라 오락 이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것이라는 역발상의 지혜가 아닌가 싶다.
인식의 전환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조직의 문화 내지는 시스템의 정비도 필수적이다. 그래서 종업원과 경영진 간에 신뢰의 분위기가 형성된 회사, 직장에 대한 종업원의 자부심이 가득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으로 신바람나는 회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
건강한 회사는 조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노력을 함으로써 건강한 개인을 만들고, 건강한 개인은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조직과 회사를 만든다. 이러한 선순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더욱 성숙해지고, 건강한 사회 속의 모범이 될 것이다.
조호연 대표 | |
<약력> | |
서울대 축산학과 졸업 | |
동방유량㈜ 근무(1984~1991) | |
㈜서울신약 근무(1991~1993) | |
세축상사 설립(1993) | |
현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1996~) | |
㈜씨티씨바이오 | |
1993년 회사설립(세축상사) | |
2000년 ㈜CTC바이오로 사명 변경 | |
2001년 벤처평가 우수기업인증 | |
2002년 코스닥(KOSDAQ) 등록 | |
2004년 우수의약품 KGMP 적합판정 | |
2006년 의약품 정제 코팅 시스템 생산및 기술 서비스에 관한 계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