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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 내내 환율은 1464~1468원 사이에서 좁게 움직이면서 큰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다음달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커졌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한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에 국내증시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64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1100억원대를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면서 달러화는 소폭 약세였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새벽 3시 12분 기준 104.3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7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상단을 눌렀다.
이날 정규장에서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73억 36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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