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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수많은 탄핵으로 인해 국정 마비가 되고 그것을 부추긴 게 언론”이라며 “가짜뉴스와 편향된 보도로 국민들이 혼란스러워졌고 모르고 있던 많은 문제를 우리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고 ‘문제점들을 다 극복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도 갖게 되지 않았나. 그것을 이끌었던 중심 세력이 2030세대들”이라며 “이런 청년들과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언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 씨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이 죽어가고 있다며 “불과 한 달 전에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가 최소 100만 건이 넘었는데 최근 영상에서는 10만 건도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좌파 언론에 맞서고 우파 언론의 강력한 기준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언론사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에서 개최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집회에서 언론사 창간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훨씬 넘었는데 언론사에서 보도를 안 한다”며 “5천 300만 국민들에게 올바른 소식을 전하는 그런 언론사를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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