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의 고객지원팀은 이날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이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으며 이어 테슬라의 그레이스 타오 부사장이 피드에 올리며 알려졌다.
해당 조치는 중국에서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에 대한 한시적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데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테슬라는 올해 FSD의 본격 출시를 목표로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바이두(BIDU)와 협력하여 시스템 성능 향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1일 5% 넘는 상승으로 마감됐던 테슬라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대비 4.04% 오른 258.76달러까지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