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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발생…"차량·오토바이 추락"

함지현 기자I 2025.03.24 19:21:30

대명초교사거리 싱크홀 추정 땅꺼짐 사고 발생
4개 차로 걸쳐…양방향 전면 통제 중
구조대상자 확인 및 추가 시설피해 상황 확인 중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락했다. 이에 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인명구조 및 피해 상황 확인에 나섰다.

(사진=강동구)
24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구청에서는 6시 32분 서울시경에 상황을 전파했고 34분에는 동부도로사업소에 상황을 알렸다.

이어진 36분 소방대 전언에 의하면 현재 4개 차로에 걸쳐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대상자를 확인 중이다.

신고자는 현장에 차량 한대과 오토바이 한대 빠져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은 인명구조 사항 및 추가 시설피해 상황 등 확인 중이다.

아울러 오후 6시 29분부터 대명초교사거리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이같은 내용을 안전 안내문자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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