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그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430달러에서 41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올 1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감소한 35만1000대로 예상하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가격대는 여전히 테슬라의 전일 종가 236.26달러대비 73.5% 높은 수준이다.
또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자체 탑픽 종목으로 테슬라를 꼽았다.
이에 대해 그는 “치열해진 경쟁과 라인업 노후화,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이 1분기와 연간 인도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들어 40% 넘는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47% 오른 237.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