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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며, 윤진환 철도국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중이라고 국토부 측은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 광명시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됐고 1명이 실종된 상태다.
박 장관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방청·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