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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측근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공격으로 위기를 겪던 상황에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처럼 현재 위기의 한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구하겠다는 의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혼란을 겪은 대한민국을 화합시키고 정치·경제·사회 발전을 일으킬 계획 등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출생인 유 시장은 제물포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제17~19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민선 6기 인천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