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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임 사장에 신동호…3년 임기 시작

최연두 기자I 2025.03.26 14:27:23

26일 방통위 전체회의 의결
8명 지원자 면접 거쳐 선임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EBS 이사(전 MBC 아나운서국장)가 임명됐다.

신동호 EBS 신임 사장(사진=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이사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 24일 8명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거쳐 이날 EBS 사장을 선임했다.

신 사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년 3월 25일까지다.

신 사장은 1992년 문화방송(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1부장, 아나운서국장 등을 거쳤다.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당무위원 등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동관·이상인 2인 방통위 체제에서 EBS 보궐 이사로 임명됐다.

신동호 EBS 사장 프로필

-1965년생

-대건고

-경희대 영어영문학 학사

-EBS 이사

-MBC 아나운서 국장

-MBC 아나운서 1부장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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