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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에그, 프리미엄 자기경영 새 지평 연다… ‘이고에그 AI 매니저 2.0’ 출시

이윤정 기자I 2025.03.14 13:40:0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디망슈 컴퍼니의 프리미엄 자기경영 브랜드 이고에그(EgoEgg)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이고에그 AI 매니저 2.0’을 선보이며, 디렉터와 내담자 간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범석 포디망슈 컴퍼니 대표
이고에그는 AI를 ‘인간 전문성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닌, 디렉터를 보완·확장하는 조력자’로 정의하며, 사람의 섬세한 해석과 공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감정·행동 패턴, 비언어적 신호까지 분석하는 이 시스템은 디렉터의 통찰과 결합해 개인 맞춤형 디렉팅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한다.

이고에그(EgoEgg)의 대표 프로그램 PPMD(프로젝트 & 개인 역량 개발)에 이고에그 AI 매니저 2.0이 결합되면서, 내담자의 심리 상태와 목표, 생활습관뿐 아니라 실시간 대화·행동 데이터까지 상시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이고에그 AI는 언어 사용 빈도나 반응 패턴을 통해 스트레스 및 행동 지수를 포착하고, 디렉터가 적절한 휴식 전략이나 우선순위 조정을 제안하도록 돕는다. 또, 업무 스트레스·대인관계·커리어 전환 등 직장인이 흔히 겪는 고민을 발견하면 누적 데이터와 진행자의 상황을 토대로 즉시 상황별 자료와 가이드를 추천해, 맞춤형 디렉팅 효율을 한층 높인다는 설명이다.

이고에그(EgoEgg)는 현재 국내 주요 기업과 임직원 멘탈 관리, 리더십 디렉팅 등을 협의 중이며,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고에그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로 AI 챗봇이나 생성형 AI가 놓치기 쉬운 심층 공감을 디렉터가 담당하는 구조를 지향한다”라며 “번아웃 예방부터 커리어 향상까지 폭넓은 문제를 AI와 사람의 협력으로 정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고에그(EgoEgg)는 직장인 누구나 무료 라이프성향 진단을 통해 이고에그 AI 매니저 2.0 일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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