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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신입직원 168명 공개채용…직무 기반 강화

이지은 기자I 2025.03.31 14:30:22

6급 사무직·6급보 사무직·6급 기술직 등 모집
내달 11일까지 신청…최종합격자 6월 20일 발표
직무능력기술서 첫 도입…직무수행능력 면접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168명을 상반기에 공개채용 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종합삼담실 모습. (사진=연합뉴스)
채용 인원은 △6급 사무직 141명 △6급보 사무직 21명 △6급 기술직 6명 등이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며 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20일 발표돼 열흘 뒤 시보 임용 예정이다. 3개월 동안 근무 후 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식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채용 절차 전반에서 직무역량 검증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에서 직무능력기술서를 최초로 도입한다. 필기시험에서는 공단 직무와 연계된 과목의 비중을 확대하고, 직무수행능력 면접을 통해 직무관련 경험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직무중심 인사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이번에 직무중심 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직원은 경력개발제도(CDP)를 통해 개인별 자기주도적 경력 목표 및 경로를 설계하고 역량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앞서 공단은 1~2급 직급별 역량모델을 직무별로 개선하고 사내공무제도를 통해 본부 부서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에 36명을 선발해 올해 1월자로 배치한 바 있다.

또 사회형평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인 18명 △취업지원대상자 25명 △고졸자 21명 등 총 64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특히 서류전형 가점 부여대상인 자립준비청년의 기준을 기존 ‘보호시설 퇴소 5년 이내’에서 ‘보호시설 퇴소자로서 만 34세 이하’로 완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올해 채용에서 처음 도입하는 직무능력기술서와 직무수행능력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실질적인 직무수행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것”이라며 “채용 이후에도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입직원이 전문 연금인으로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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