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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펀드는 정부 출자금 230억원(펀드 회수금을 재투자)과 민간 출자금 170억원을 포함하여 최소 400억원 규모로 조성·운영된다. 선정된 운용사는 메타버스 제품·서비스를 구현하는 XR(가상융합기술), AI,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등의 주요 기반기술 관련 중소기업에 60% 이상 투자하되, AI 융합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융합 또는 해외진출 기업에 50% 이상 의무 투자하도록 하여 메타버스 유망기업의 AI 융합을 촉진하고 해외진출과 수출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의‘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AI 전환 경쟁에서 메타버스 기업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 자금의 공격적인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다”이라며 “국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이 AI 융합과 해외 진출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펀드를 신속하게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