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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벽배송은 오는 17일 배송 건부터 시작한다. 기존 수도권을 비롯해 아산, 천안, 청주, 세종에서 운영되던 새벽배송 서비스의 범위가 더 넓어졌다.
오아시스마켓은 2021년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2021년 7월 아산, 천안, 청주 지역으로 충청권 서비스를 확장했고 2023년 7월에는 세종시를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천안, 아산, 세종 지역의 새벽배송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며 서비스 확장을 검토했고 대전도 친환경 장보기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새벽배송을 도입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새벽배송 지역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고, 올 상반기내 전국 단위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물류센터 추가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