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품질을 인증하여 데이터 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 유통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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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I 기반 혁신 신품종 개발 기업인 씨더스농업은 데이터 가치평가를 통해 16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받았다.
올해는 11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데이터 가치평가는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창업기업, 청년기업, 소기업 등을 우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으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유용하다. 지원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자산 가치를 담보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데이터 품질 인증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경만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는 AI를 비롯한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업이 데이터를 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